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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 1:1 문의상담
안녕하세요. 하기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법률 자문을 구합니다. 1. 2010. 8. 16 홍콩 관광도중 지갑을 소매치기 당한후(홍콩 18시경으로 추정), 20시경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 2. 신용카드 사용조회 결과 농협비씨카드 사용을 3회 시도하였으나 한도 초과로 사용되지 못했음을 확인하였고 즉시 사용정지 처리. 3. 경찰에 카드 사용시간과 장소(홍콩의 SOGO 백화점 이었음), 금액을 알려주고 해당 백화점의 cctv 확보를 요구하였으나, 경찰 입장은 홍콩에 두군데 있는 SOGO 백화점중 어느곳인지 알수 없고 백화점내의 어느 매장인지 알수 없으므로 카드사를 통해 정확한 사용처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하였음.(홍콩시간 23시 넘어서 진술서 작성 완료) 4. 다음날 농협카드 담당자에게 연락하였으나, 농협 관할이 아니므로 BC 카드에 문의하기를 권고하였고, BC 카드 담당자에게 연락하였으나 BC 카드에서는 사용번호만으로 영업점을 알아낼수 없다고 하면서 홍콩의 은행(Bank of East Asia, Limited)에서만이 알 수 있다고 하였음. 5. 홍콩 경찰에 동 사실을 알려주면서 해당은행을 통해 카드의 불법사용이 시도된 점소를 확인하기를 요구하였으나 경찰측 답변은 은행에서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이었음. 6. 더 이상 수사도/협조도 진행되지 않아 지갑과 현금을 잃어버린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던중 범인이 해당일(8월 16일)에 지갑에 있던 체크카드를 사용하여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것을 9월 7일 해당 계좌를 확인하던 도중 발견하게 됨. 7. 분실당일 체크카드 사용을 정지하였으나, 확인결과 본인도 인지하지 못한 체크카드가 두개 발급되어 있었고 이 중 분실되지 않은 체크카드를 사용정지하였던 것이었음. 따라서 범인은 본인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동안에 카드를 사용하고 다녔던 것임. 8. 이런 사항 또한 홍콩 경찰에 알려주고 CCTV 확보를 요청하였으나 이번에는 SOGO 백화점에 해당 전표가 없으므로 수사를 진행하기가 어렵다는 회신을 받음. 결론 : 지갑 분실 당시, 그리고 신용카드 사용을 시도하였다는것을 알았던 그 당시에 홍콩경찰이 SOGO 백화점(홍콩에 두곳 있음)에 카드 사용을 시도하였던 시간과 금액을 알려주고 관련 CCTV 를 확보케 하였으면 현장에서 신용카드 사용을 실패한 범인이 열심히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현장을 검거할 수 있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갑 및 카드의 회수는 고사하고, 처음부터 홍콩 경찰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면 체크카드를 이용한 300만원어치의 물품구입은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도 홍콩경찰은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극적인 대응은 향후에도 많은 피해자를 양산할수도 있을것입니다. 문의사항 : 1. 홍콩의 SOGO 백화점측에 CCTV record를 보여달라고 할 수 있는 권리가 저에게 있는지? 2. 홍콩 경찰에 손해배상(직무상 과실, 기만등의 이유로)을 청구할 수 있는지? 3. 그 외 분실한 저의 재산과 그동안의 정신적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외교부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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