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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안녕하세요. 좀 길지만 상세히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발
5월6일에 인천에서 울산으로 이민여행가방 하나랑 CJ택배회사를 이용해서 부쳤습니다. 3주가 지나도록 택배는 울산으로 도착하지 않았고, CJ택배사는 물건이 제대로 위탁되지 않은 부분에 통보하지 않았습니다. 몇번 통화를 했지만, CJ인천남직영물류점에서는 대전으로 보냈다고만 얘기하고 물건이 제대로 도착하지 않은 부분에는 사과도 하지 않았고, 대전으로 가서 찾으라고 했습니다.
송장번호를 추적해 본 결과, 인천남직영물류점에 잇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결국 개인의 차비와 시간을 드려, 그 곳으로 갔습니다. Cctv 를 보니까 대전으로 간것은 나왔는데, 대전CJ에 전화해보면, 안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전CJ에 가서 Cctv 보여달라고 하니까, 한달이 지나서 삭제했다고 했습니다. 인천CJ에서는 보여줬는데, 대전에는 제 짐도 없고, Cctv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류창고 가보니까, 이미 한달이 지나서 짐이 없다고 합니다. 인천으로 반송되었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다시 인천으로 전화하니까, 인천에는 없다고 합니다.
법적으로도, 제5장 제16조에 따르면, 사업자는 위탁되지 않은 경우, 통보를 해야됨에도 불구하고 통3주가 지나도 통보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보상은 50만원밖에 안된다고 CJ택배사 측에서 말했습니다.
그러나 제6장 제20조에 50만원으로 하되, 할증요금을 지급하는 경우 더 받을 수 있고, 운송물의 최고가액으로 한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택배 사는 택배 운송물을 의뢰받은 후 수령자에게 인도할 책임이 있으며,수령 여부에 대한 다툼이 있는 경우 입증책임은 택배 사에 있습니다.
상법 제135조(손해배상책임)에 의거 운송인은 운송물의 수령, 인도, 보관과 운송에 관하여 주의를 해태하지 아니하였음을 증명하지 아니하면 운송물의 멸실로 인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면하지 못합니다.
택배 표준 약관 제20조(손해배상)에 따라 배상을 요구할 수 있으며 택배 사는 소비자에게 물품을 인도하고 수령 여부에 대해 운송장에 사인을 받았어야 하므로 이를 입증하지 못한다면 소비자에게 물품 구입가를 배상해야 할 것입니다.
그 가방안에는 제가 5년간 미국에서 피땀흘려가며 열심히 공부하고 배운 필기한 노트들과 책들과 고등학교때부터 배운 악보들과 레슨일지들이 들어있고. 영수증을 모아보니, 2400불정도 되고, 한화로는 280만원정도 됩니다.
택배회사에서는 제가 적지 않았기때문에
50만원밖에 보상을 줄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소비자는 이 사항을 몰랐습니다.
소비자가 가격을 적어야하는 것을 모를 경우는
택배기사가 알려줘야되는 것 아닌가?
알려주지 않았음
그래서 못적은 것임
알면 당연히 적었음
나도 안적었고
택배기사에서도 알려주지 않았으면
누구 잘못입니까? 저는 제 가방에 있는 액수만큼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까??
학비만으로도 부담스러워 하시는 부모님께서 힘들게 보내주신 돈으로 아껴서 년간 산 책들입니다. 선생님의 꿈을 가진 제게 지금까지 배운 그 모든
두달동안 정신적인 피해와 자신의 물건처럼 다루지 않은 부분에 보상을 요구합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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