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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12월에 본 건물의 구분소유자 대표위원회 (관리운영위원회, 정원은 10 인 이지만 6인으로 구성)에서 관리 용역업체를 선정하여 1년간의 건물관리계약을 하였습니다.-- 계약금액이 다른곳 보다 비쌉니다.
그런데 이용역업체가 금년 7월 중순에 위원회 소속의 2 인과 결탁하고 이 2 인을 사퇴하게 만들고, 나머지 4인으로는 정원10인의 과반수 미달이라는 이유로 어이없게도 본 위원회를 강제 해산을 시켜 버렸습니다. 용역업체의 이런 행위가 적법 한지에 대한 답변을 구합니다.
물리적인 힘도 없는 나머지 4인은 앉아서 용역회사에게 해산 당한 것 입니다. 그리고 신규로 위원들을 선출 해야 한다며 그들의 마음대로 선거관리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관리사무소는 그들이 점거하고 있으면서 본 건물을 계속 관리업무 하고 있습니다. 이경우, 사무실을 비우게 하는 방법은 없는지요 ? 소송을 하게 되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되기에
금년 10월중순에 결정해야 하는 내년도 건물관리 용역업체 선정 및 계약을 해야 하는 시기를 놓치게 되어 내년도 용역계약이 자동으로 현 용역업체와 연장이 되는 것 입니다. 본용역업체는 이점을 노리고 법대로 하라며 횡포를 부리고 있습니다. 이에대한 현명한 대처 방법을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법률구조공단에도 가서 상의를 하였습니다만, 현실적으로는 가처분 소송 외에는 빠른 해결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처분 소송도 최소 3 개월 이상이 걸리며 또한 상대방이 항소를 하게 되면 2 심으로 심의하여 판결까지 약 5개월 이상의 기간이 추가로 소요 된다 합니다.
그냥 이대로 4인의 남은 위원들이 주저 앉아야 하는 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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